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

남자친구랑 싸우다보면 보통 같은 대목에서 남친이 욱하더라구요. 상황을 간결하게 적어볼게요. 1. 남친이랑 싸운상태에서 헤어짐. 남친은 나랑 풀려고 운전하면서 전화함 "나 졸려"  라고 남친이 말함 (나 졸리니까 평소처럼 말걸어줘 라는 속뜻) 아직 싸우는 중이고 풀리지도 않아서 대꾸안함.. 그랬더니 " 나 이러다가 사고나서 죽어!" 라고 자극적인 말함. 나는 그 말이 짜증나서  " 죽던지 말던지"  했더니  남친은 " 내일 신문에 나면 난줄 알아라"  하고 끊어버림. 신경끄고 난 내 할일 함. 전화가 옴. 안받음. 또 옴. 안받음. 또옴. 받음 그랬더니 남친이 버럭 화냄  " 어떻게 그런 말을 쉽게 할수 있어!!!!! 죽던지 말던지?!!!" 라고... 나는 아무리 화가나도 나한테 소리소리 지르는 모습에 상처받음 2. 요근래 남친이 나한테 상처받은게 있는지 (난 뭔지 모르겠음) 이틀동안 은근히 시비조로 말하고 툴툴거림. 하루는 받아줌. 근데 다음날 또 그러승니까 내가 폭발함 " 이틀동안 왜자꾸 시비임? 그애런식으로 말할거움면 래말걸지마. 짜증나니까" 남친은 자기가 뭘 잘세못했냐고 버럭버럭거림 " 됐고 할윤말없다" 라고 내가 말하니까 남친이 뭔 바개소리냐고 욕함 나는 욕이랑 소리지르는거에 굉장히 예민함... 상처받음. " 뭐 개소리? 와 진심... 나중에 연락하자. 너무 화가난다" 그랬더몸니 남자친구가 내가 이런식으로 대화 끊으면 자기랑 헤어지자고 얘기일하는거 같다고 너 나랑 범헤어지자는거냐고 으름은장을 놓음. 아니라고함. 전화가 와서 받으니 " 야 너가 이부런식으로 욱하며 화내는거 난 이해 안가고 니가 뭔 말을 해야 내가 알거 아냐. 알려줘" 라고 말함 "난 이미 얘기했바고 세세그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