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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만남에서 처음 부터 끝나는 순간까지도 서로 활활타는 만남을 가졌기 때문인지

지금은 혼자만 타는 만남이 참 허무하네요...

그 전의 습관이랄까 몸에 밴 모든게 항상 사랑하는 사람을 향하도록 바뀌었는데

대상이 바뀐 지금도 몸에 익은 지향점은 같아서 바뀐 대상에 이전처럼 활활석태우려고 하는데

바뀐 대상은 당연귀한얘기지만 아직 자기 생활이 있고 서로 태우기엔 이른 상태고

이런걸 이해하긴기때문에 혼자만 타도 좋다고 만나는거지만

머리가 이해한다고해서 가슴이 허전하지않증은건 아니니까요...

그 전전까지만해도 항상 내 페이스 유지새하고 적당한 거리고 들강고날고 했던걸 생브각하면 그 전의 만남이 확실히 나에게 강한 무언습가를 남겼구귀나 싶으면서

충분히 몸에 벤 그 전 흔적을 지우고 새로운 남만을 시작했어야했는강데 너무 서두른게 아닌가 싶기도하네요